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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례 ◎                                         


7대 의무

① 집회 의무 ② 헌금 의무 ③ 전도 의무 ④ 기도 의무
⑤ 성경공부 의무 ⑥ 봉사 의무 ⑦ 준법 의무

1.  장로란?
2.  집사란?
3.  권사란?
4.  구역임원의 임무
5.  예배위원의 임무
6.  예배의 태도
7.  찬송가 부르는 방법
8.  교사 수칙
9.  성가대 수칙
10. 성례
11. 교인의 신급
12. 장례식 절차
13. 추도예배에 대해서
14. 추도예배 실제
15. 목사님을 돕는 일 



                                                     7대 의무                                                    



1) 집회 의무

가. 교인은 교회의 모임에 참석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 주일은 하나님의 날로 성별하고 오락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다. 주일은 모든 일을 그치고 경건하게 지내며 구제, 병자위문, 구령사업에 힘쓰며
성경을 상고하며 지내야 한다.


2) 헌금 의무

가.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 것이로되 헌금의 원칙은 수입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한다.
나. 10의 1조 생활이 여의치 못 할 때는 월정헌금으로 하되 개인의 편의에 따라
주정헌금으로 할 수 있다.
다. 계절, 감사 구제 기타의 헌금은 10의 1조 이외의 것으로 해야 한다.
라. 절기헌금은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이다.
마. 감사헌금은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에 물질을 드려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3) 전도의 의무

가.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이며 빚을 갚는 의무이다.
나. 전도의 방법과 시기에 관하여는 때와 형편에 따라 지혜롭게 할 것이다.
다. 전도의 정신은 멸망하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아니라 그가 구원받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라. 일년에 한사람 이상 전도해야 할 책임을 느끼자.
마. 전도하고 세례 받을 때까지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4) 기도의 의무

가.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매일 기도 시간을 정하고 기도해야 한다.
나. 자신과 형제와 국가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다. 기도의 태도는 간절해야 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해야 한다.
라. 기도의 응답은 즉시, 연기 거절 수정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신다.


* 응답 받지 못하는 이유

가. 정욕으로 구하기 때문 (약4:3)
나. 우상을 두고 기도하기 때문 (겔14:13)
다. 이웃을 외면하고 기도하기 때문 (잠 21:13)
라. 불화 중에서 기도하기 때문 (마11;26)
마. 의심하고 기도할 때 (약1:5~7)
바. 죄를 가지고 기도할 때 (시59:1~3)


5) 성경공부의 의무

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의 양식이다.
나. 육신의 양식을 먹는 것처럼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다. 성경은 매일 정기적으로 계속해서 읽어야 한다.
라. 성경을 읽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자기의 생활에 비교하여야 한다.
마. 성경을 읽는 것을 의무로 생각한다.


6) 봉사의 의무

가. 성도는 예수님을 따라 어려움을 당한 형제와 교회를 위하여 봉사자가 될 의무가 있다.
나.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다.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7) 준법 의무


가. 국민이 국가의 법을 지키듯이 교인은 교회의 법을 지킬 의무가 있다.
나. 교회의 법은 교리 정치 권징 예배 모범을 포함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을 이름이다.
다. 교회에서 정한 규칙을 지킬 의무가 있다.




                                                     장로란?                                                    



가. 치리회원임
나. 목사와 협력하여 행정과 권징을 함.
다. 신령한 관계를 잘 살펴야 함.
라. 교인들을 권면하며 도덕적 부패를 방지함.
마. 무흠 입교인으로 7년 경과된 자임.
바. 40세 이상된 자로 딤전3:1~7에 합당한자임




                                                     집사란?                                                    



1) 집사의 자격(안수집사)

가. 교우들의 신임을 받고
나. 진실한 신앙과 지혜의 분별력이 있고
다. 무흠 입교인으로 5년을 경과하고
라. 30세 이상된 남자로서 딤전3:8~10에 합당한자임.


2) 집사의 직무


가. 교회의 택함을 받고 제직회원이 되고
나. 교회를 봉사하고 헌금수납을 하며
다. 구제에 관한 일을 함.




                                                     권사란?                                                    



가. 교역자를 도와 궁핍한 자와 환난 당한 교우를 심방하고 위로함.
나. 교회의 덕을 세우기에 노력하며
다. 무흠 입교인으로 5년을 경과한자.
라. 30세 이상된 여신도이며
마. 행위가 복음에 적합하고 교인에게 모범이 된자.




                                                목자, 목동의 임무                                             



1) 목동의 임무

가. 구역장과 서로 협력한다.
나. 목장전도 전략을 세운다.
다. 목장내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라. 목장내 어려운 가정을 심방 위로하며
마. 새 교우 등록자를 심방 육성하고
바. 심방카드와 교적부의 변동사항을 수시 관리한다.
사. 중요사항을 수시 교역자에게 보고한다.


2) 목장장의 임무

가. 목장을 나의 교구로 알고 친정 어머니의 심정으로 살피고 도운다.
나. 목동과 서로 협력하여 구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다. 목장내 성도들을 위하여 날마다 기도한다.
라. 목장내 새교우 등록이 있을 때에는 즉시 확인한다.
마. 매 금요일마다 목동과 함께 목장을 심방한다.
바. 목장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한다.
사. 유아세례, 세례, 입교할 자를 잘 살펴서 신급 문답을 권장한다.


3) 권찰의 임무


가. 담당구역장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나. 구역내 성도들을 위하여 매일 이름을 부르며 기도로 심방한다.
다. 금요일마다 구역 심방을 하다.
라. 구역예배 동원 책임을 진다.
마. 구역예배시 심방상황을 구역장에게 보고한다.
바. 심방시에 발견한 교인 가정들의 축의사항을 정확히 보고한다.
사. 구역내 성도들의 교회 출석상황을 살펴 정확히 보고한다.




6. 예배위원의 임무


**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예배실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인다.
** 목사에게 협력하여 예배진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힘쓴다.

1) 안내위원의 임무

가. 안내의 직책은 예배의 의식과 경건한 진행의 효과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나. 반드시 30분전에 예배당에 도착하여 안내 위치에 설 것.
다. 복장은 남자는 정장을 하고 여자는 한복이나 양장으로 아담한 옷차림을 한다.
라. (안내) 표를 왼쪽 가슴에 단다.
마. 예배실의 예배환경을 위해 정돈하며 예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바. 들어오는 교인들을 대할 때는 화평한 얼굴로 반갑게 먼저 인사함으로 맞이하여 온화한
교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힘쓴다.
사. 주보와 각종 헌금 봉투 사용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아. 미리 오는 교우에게 앞자리부터 앉도록 자리정돈에 특별히 힘쓴다.
자. 예배가 시작되면 중앙통로는 완전히 사용을 금한다.
차. 기도 시간에는 출입을 통제한다.
카. 어린아이를 동반한 교우는 유아실로 안내한다.
타. 예배시에 통로나 앞뒤로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신속히 보살펴서 부모에게 돌려 보낸다.
파. 안내위원은 매월 첫 예배부터 시작하여 그 달 끝 예배까지 책임을 지고 안내한다.
(석양예배, 삼일밤까지)


2) 헌금위원의 임무


가. 헌금위원의 직책은 성도들을 대표하여 그 제물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책임자로서
가장 엄숙하고 정성스럽게 임해야 한다.
나. 헌금 위원에 참석치 못할 경우 사전에 연락해야 한다.
다. 헌금위원은 예배시간 15분전에 가운을 입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회중석 맨 뒤 중앙에 앉는다.
라. 헌금위원은 헌금을 목사에게 전달한다.
마. 헌금위원은 헌금 안전관리에 책임진다.
바. 헌금위원은 복장과 머리가 단정하여 예배순서 담당자다워야 한다.




                                                   예배의 태도                                                  



1) 예배를 드리는 자의 육적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낸다.

2) 예배의 태도는 정숙하여야 한다.

가. 하나님을 모시는 준비된 마음과 태도를 잊어서는 안된다.
나. 일단 예배석에 앉으면 기도하고, 성경, 찬송, 주보 등 예배에 관계되는 것을
보는 것 외에 세상 이야기나 잡담, 속삭이는 일 등 어떤 일도 삼가야 한다.
다. 예배 마지막에 축도와 송영이 끝나기 전에 자리를 뜨지 않으며, 결코 목사보다
먼저 예배실을 나가지 않도록 한다.
라. 성도들이 주위를 둘러보며 교제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는 다정한 표정으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3) 예배자의 준비는 다음과 같이 한다.


가. 시간준비 : 전교인은 모든 예배시간의 30분전에 미리 와서 기도로 준비한다.
나. 마음준비 : 마음에 걸림이 없이 예배드리기 합당한 마음이 되도록 자신을 살펴
죄를 고백하고 준비한다.
다. 외모준비 : 옷은 단정하고 깨끗해야 하며 남자는 정장하는 것이 좋고 여자는 지나치게
사치스럽거나 가벼운 옷은 삼가할 것.
라. 헌금, 책준비 : 헌금은 형편대로 정성껏 준비하며 신약 구약 성경과 찬송가를
반드시 가지고 나와야 한다.


4) 주일 낮 예배와 석양예배 삼일예배는 반드시 참석하여야 한다.




                                               찬송가 부르는 방법                                            



1) 빠짐없이 열심히 다같이 부른다.
2) 찬송가 매장의 상단 왼쪽의 부르기 속도 표시대로 부른다.
3) 믿음으로 신령하게 부른다.
4) 반주에 맞추어 부른다.
5) 반드시 찬송가를 가지고 예배에 참석한다.




                                                     교사 수칙                                                   



1) 1년 52주 한번도 빠지거나 지각해서는 안된다.
2) 교재를 충실히 준비하여 성의 있게 가르쳐야 한다.
3) 내가 맡은 어린이를 위하여 매일 기도하여야 한다.
4) 자신의 향상을 위하여 계속 연구 노력하여야 한다.
5) 신앙으로는 물론 교사로서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6) 교사 상호간의 우의를 지키며 타부서에서도 협력하여야 한다.
7) 교사로서의 사명과 영혼을 사랑하여야 한다.
8) 진리와 권위로서 교사의 위치를 언제나 지켜야 한다.
9) 교회가 마련한 교사 강습회에 참석하여야 한다.
10) 교회가 지시하는 일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성가대 수칙                                                 



1) 성가대는 목사와 함께 예배를 봉사하는 직무이다.
2) 예배는 물론 연습에 빠지거나 늦어서는 안된다.
3) 성가대 규칙을 엄수하며 성가대원의 긍지를 가져야 한다.
4) 대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에 힘써야 한다.
5) 신앙적으로나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범사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
6) 성가합창 연구와 음악적 소양을 위하여 계속 연구노력 하여야 한다.
7) 교회 내 타부서와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
8) 믿음으로 맡은바 은혜에 감격하여 찬양을 하여야 한다.
9) 대장과 지휘자의 지시를 잘 지켜야 한다.
10) 교회가 지시하는 일에 절대 복종하여야 한다.




                                                      성   레                                                     



1) 성례의 뜻

하나님의 말씀과 신령한 영적 은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로 나타내어 하나님과의 약속을
우리 마음에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약속을 더욱 확신하게 하기 위하여 정해주신 하나님과의
은총의 외적 표상으로 단지 귀나 눈으로만이 아니고 몸 전체로 받아드리는 예식이다.


2) 세 례 식

가. 죄악세상에서 살아온 죄인된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시는 소유권 확인의 도장을 찍으시는 일로서 몸 전체로 임하는 예식이다.
나.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새 사람으로 사는 일을
복음의 행위로 연결하는 예식이다.
다. 죄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 하나님을 받들며 예수님께 충성하며
교회를 위한 사명으로 살고자 굳게 다짐하는 예식이다.


3) 성 찬 식


가. 세례는 일생에 단 한번 받지만 성찬을 때때로 꼭 행해야 하는 성례이다. 하나님께서
성찬을 통하여 사죄와 새 힘을 주신다.
나. 예수그리스도의 속죄 구원을 위한 수난과 희생을 눈앞에 되새기며 우리 자신의 은총을
몸으로 체험하고 장차 올 주의 날을 준비하는 것이 근본 뜻이다.
다. 성찬에 참여하는 마음과 정성과 믿음이 중요하다. 부끄러운 생활과 죄를 회개하고
성찬에 참석해야 한다.




                                                   교회의 신급                                                  



1) 유아 세례

부모가 무흠 세례교인으로 자녀의 세례받기를 원할 때 부모가 문답을 한 후 서약하고
2세미만의 유아에게 한다.


2) 세 례

만 15세 이상 되고 교회출석 1년 이상 된 자로서 교회 출석을 잘하며, 세례준비 교육과정을
마친자에게 세례문답을 한 후 서약하고 세례를 베푼다.


3) 입 교


부모의 신앙에 의하여 유아세례를 받고 만15세 이상 된 자로서 교회출석을 잘하고 입교준비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신의 신앙고백과 서약을 한다.

* 성례참여자 : 무흠한 입교인 (세례교인)이 참여함.




                                                   장례식 준비                                                  




장례식은 인생대사입니다. 믿음 안에서 침착하고 규모 있게 준비하고, 엄숙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장례식을 통한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은 실로 큰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의 효과도 크게 드러낼 수가 있습니다.


1) 임 종

임종은 일생중 가장 심각한 시간입니다.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시간이요 낙원과 음부가
결정되는 시간입니다. 임종시에는 흩어져 있는 가족들을 불러모아 둘러앉게 하고 유언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시켜드리고 계속 찬송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소망 중에 운명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2) 수 염 (초염)

임종하신 다음에는 곧 수세를 거두어야 합니다.
① 준비 : 탈지면, 창호지 백색, 홑이불, 병풍
② 수세
가. 옷을 벗고 있으며 입혀야 합니다.
나. 탈지면을 코, 입, 귀 그 이외에 모든 구멍을 막아야 합니다. 이유는 시체에 바람이 들어가면
쉽게 부패하고 물이 흐를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 창호지로 얼굴 손발을 싸고 수족을 곧게 펴 주어야 합니다.
라. 창호지로 사방을 틀어 베개로 고여 주며 두 팔을 반듯이 내려 고정을 시킵니다.
마. 적당한 장소에 안치하고 하얀 홑이불을 덮어줍니다.
바. 시체를 병풍으로 가리어 둡니다.
사. 그 앞에 상을 놓고 상 앞 향로에 향을 피우며 좌우에 촛대를 놓아두고 불을 켭니다.
향불에 대해서는 유교의 제사법에서 왔다고 하는 이견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향을
피우는 것이 악취를 제거하고, 촛불은 향불을 피우는데 편리하다. 물론, 향불과 촛불은 안켜도
무방하다.
아. 상위에 고인의 액자에 넣은 사진을 올려 놓습니다.
자. 소천(임종) 예배를 드립니다.


3) 준비사항

가. 곧 기독상조회(장의사)에 알립니다.
나. 아직 교회에서 모르고 있다면 곧 연락하셔야 합니다.
다. 친척과 관계자들에게 곧 알려 드립니다.
라. 장례 절차를 유족끼리 의논합니다. (장례식 성격, 장지, 장례일시 등)
마. 상조회와 상의하여 장례품을 준비합니다. (수의, 관 등) 의사에게 사망 진단서를 떼다
동사무소에 제출하고 사망신고를 하며 주민등록증을 반납합니다.


4) 입 관

보통 24시간이 지난 다음에 입관을 합니다. 그 이유는 혹 살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 준비 : 수의, 관, 탈지면, 알콜, 창호지
나. 염(재염)
* 시체를 수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풀고 옷을 벗겨가면서 알콜에 적신 탈지면으로
시체를 닦아갑니다. 이때 홑이불로 시체를 가리워야 합니다.
* 준비한 수의를 입힙니다. 버선을 신기고 하의부터 시작해서 상의를 입히고 손을 싸고
얼굴을 쌉니다.

다. 입관
시체를 흩어지지 않도록 보위에 놓은 다음 관 안에 넣습니다. 뚜껑을 덮은 다음 따로
관을 묶어 둡니다. 이것을 결관이라고 합니다.

라. 안치 : 관을 적당한 장소 (대개 입관전의 장소)에 안치하고 병풍을 치고 영정을 걸며
그 앞에 상을 놓고 수세 후의 형태대로 사진, 향로 촛불을 배열합니다. 이때 꽃으로 헌화해도 됩니다.

마. 입관예배 : 입관이 끝나면 유족들은 상복으로 갈아입고 예배를 드립니다.
장의사에게 부탁하여 입관을 할 수도 있습니다.


5) 장례식(영결식)


장례식은 보통 임종일로 부터 3일에 거행합니다.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① 준비 : 고인의 약력, 헌화할 꽃, 운구때 필요한 면장갑, 운구할 사람 7명 정도, 장례식 장소 꾸미기
② 예배 : 집례하시는 목사님의 인도를 받아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
③ 발인 : 묘지를 향해서 출발을 합니다. (이때 묘지에는 연락이 이미 되어 있어야 합니다.)
④ 하관 : 집례하는 목사님의 인도를 받아 진행합니다.
⑤ 주의사항

가. 누구나 상을 당하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침착하게 맞이하고 또 대처해야 합니다.
인생이 한번 왔다가 가는 것과 고인이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것은 하나님의 정하신 바이기 때문에
고인이 하나님의 나라에 가시는 것을 믿고 위로를 받으며 세상 사람들처럼 크게 슬퍼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 살아 생전 고인의 사진이나 육성 녹음테이프, 수의 등은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 입관은 장의사에 맡기는 것 보다 가족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라. 상가에서 주류사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마.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는 것외는 음식이나 제상을 차려서는 안됩니다.
바. 장례일은 주일을 피하고 미신적으로 장례일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사. 장례를 마치고 귀가한 다음 더 큰 허전함과 서글픔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유족끼리
서로 위로하며 믿음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슬픔을 장 승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아. 집안에 빈소를 차리거나 조석상의 상망제는 일체하지 않습니다.
삼년상 탈복 등의 절차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추도예배에 대해서                                             



1) 추도 예배란 무엇인가?

유교식의 제사를 기독교 예배형태로 바꾸어 드리는 의식입니다.


2) 제사를 드리면 안되는가?

성경에는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제사의식의 내용이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구약성경에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의식이 기록되어 있고 이 제사는 오늘날 기독교의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제사나 예배는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만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만약 돌아가신 사람에게 제사를 드린다면 그것은 우상숭배가 되며, 십계명 제1계명을
어기는 범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유교식의 제사를 드려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면 돌아가신 조상이 결코 제사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 밖에서
죽은 분들은 낙원에서 각각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것 뿐 입니다. (눅16:19~31)


3) 추도예배를 안 드려도 되지 않는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국적인 미풍양속으로서도 후손들이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을 기억하며
그분의 뜻과 덕을 기린다는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추도 예배는 그런 의미에서 고인의 돌아가신
날에 후손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고인의 뜻과 덕을 회고하면서 후손들끼리 화목을
도모하고 신앙을 권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도예배는 기독교적 정신으로 봐서도 권장해야
할 의식이요 예배입니다.


4) 그렇다면 부모에게 효도는 언제하는가?

흔히 기독교의 추도예배를 조상에게 불효하는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는데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효는 부모가 살아 있는 동안에 뜻과 물질로 봉양하는 것이며, 성경도 이렇게 가르칩니다.
(엡6:1~3, 출20:12)


5) 추도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가?


가. 그날은 집안을 청소하고 전 가족이 다 정숙하게 보냅니다.
나. 고인의 기일에 적당한 시간을 선택하여 후손들과 친척들에게 알려 모이게 합니다.
다. 고인의 사진을 잘 보이는 장소의 벽이나 상위에 고정시켜 놓습니다.
라. 사진 옆에 예배 인도자가 앉고 주위에서 가까운 직계후손의 차례로 둘러 앉습니다. 참석자가
많을 경우는 줄을 맞추어 앉아도 됩니다.
마.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예배를 진행합니다.
바. 생전에 육성을 담은 테이프가 있으면 듣도록 합니다.
사. 예배가 끝난 다음에 준비된 식사나 음식을 나누며 고인의 생전의 뜻과 덕을 서로 이야기하고
본을 받도록 합니다.
아. 1, 2주기 추도예배 정도는 교역자를 초청하여 예배를 인도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 음식을 고인 영전에 차려놓은 것이 아님을 꼭 알리고 예배를 진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추도예배 실제                                                



1) 추도 예배 순서

가. 개식사 (우리가 이제부터 고 ○○○씨(성도직분)의 추도식을 시작하려 합니다. 고인을
추도하는 마음으로 정숙하게 이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나. 묵도
다. 찬송 (고인이 애송하던 찬송)
라. 기도 (기도문 참고)
마. 성경봉독 (제시된 설교문의 성경) (권면 혹은 설교 - 제시된 설교 중에서)
바. 약력, 추도사 (장례식 때 읽은 약사읽기, 녹음테이프 듣기, 과거의 일 회상등)
사. 찬송 (고인이 애송하던 찬송)
아. 주기도 (축도)


※ 참고

1) 찬송가는 220, 233, 495, 460, 289, 290, 291, 292, 293, 295 중에서 골라 부를 수 있습니다.
2) 제시된 설교를 가지고도 전하시기에 불편을 느끼신다면 다음 성경을 읽고 “성경”과
“권면 혹은 설교”를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시편90, 살전4:13~18, 계21:1~7, 잠3:1~10, 눅16:19~31)


※ (기도문 1)

주여 후손에게 위로와 축복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지금 고○○○씨의 과거를 추모하면서 가족들과 친지와 교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가 과거에 살아있을 때에 행한 모든 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여 주시고, 그가 하고자 하였으나 하지 못한 것을 자손들로 하여금 성취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일생은 하루아침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부귀, 영화가 풀의 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풀은 마릅니다. 꽃은 떨어집니다. 육체는 죽습니다. 육체의 영광도 꽃과 같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여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온 가정에 축복과 위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설교문 1)

나는 어떻게 살까?
성경 : 살전 4:13~18

부모는 자녀를 키울 때 자기보다 자녀들이 더욱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살아오는 가운데 고인을 추도하는 시간에 나와 대조하면서 깊이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1.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우리는 어떤 분야, 어떤 직업에서 무엇을 위하여 얼마나 충성을 하면서 살아왔는가? 하나님을
위해서 노동, 상업, 직장생활에서 보람있게 살았는가? 현재 나는 고인처럼, 하나님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추모에 의의가 있습니다.


2. 무엇을 향해 달려갔는가?

이 세상은 나그네요, 영원한 하늘나라를 위하여 준비를 갖추는 기간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산 사람은 영원한 천당으로 가고 자행자지하며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으로 갑니다.
우리는 어느 길로 가고 있는지 추모하는 시간에 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3. 장차 무슨 상벌을 받을 것인가?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공의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는 이 세상에서 행한 것으로
보응을 받게 마련입니다. 역사의 발자취대로 상과 벌을 받게 되고, 우리는 값있고 상을 받을 일에
노력과 심혈을 기울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설교문 2)

관심을 가지고 부자와 나사로를 보라
성경 눅16:19~31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관한 말씀이다. 이 이야기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자는 잘 먹고 입고
살면서 내세와 나사로에게 관심이 없었다. 나사로는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찾았고
이름 뜻대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다. 본문에서 받는 교훈이 많다.


1. 죽음의 일반성

나사로도 죽고 부자도 죽는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과 성도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
성도는 죽음을 인식하고 죽음을 준비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세상 사람은 죽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다.


2. 축복의 개념

세상 사람들은 부귀하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축복은 끝이 좋아야 한다. 천하를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영생을 얻는 것이 참 축복이다.


3.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는 어떻게 죽느냐가 된다. 모든 것이 좋으나 예수님을 믿지 못하면 불쌍한
우주의 고아이다. 주님 품안에 주소를 정해 놓고 살아야 본향을 찾아가게 된다.




                                                목사님을 돕는 일                                              



여러분의 목사는 설교자로, 제사장으로 교사로, 조직의 행정가로, 전도자로 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에 협력을 바랍니다.

1) 매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2) 목사의 심정은 여러분을 자주 만나 사정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일일이 찾아 뵙기가
어려우므로, 어떤 사정이나 의논하실 일이 계시면 서슴치 마시고 찾아 주시거나 전화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462-8019, 011-9648-8019)
3) 토요일에는 가능한 한 행사를 피해 주시고, 면담도 다른 날로 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갑작스런 사고나 부득이한 일에는 아무 때나 구애 없이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5) 입대, 생일, 여행출발 기타 인사 및 기도 받기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미리 전화로 연락하시고
약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가정에서 드려야 할 예배(추도, 회갑, 기타...)에 관해서는 늦어도 한 주일 전에 약속을
하셔야 됩니다.
7) 가정행사(약혼, 결혼, 기타...)를 위한 예배시간은 목사님과 미리 의논하시고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8) 확인되지 않은 타인의(나쁜 일)에 대해여는 전달하지 않습니다.
9) 섭섭한 일에 대하여는 기도하며 다시 한번 생각합시다.
10) 교우간에 믿음으로 상호 존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