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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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동안 한국교회는 약 1만여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개교회마다 20-30%이상 교인수가 줄거나 재정규모도 악화된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교회성장이 침체되거나 중단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대면예배가 전면 금지되는 바람에 육신의 질병과 함께 

영적인 정체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고난과 위기가 있으면 반드시 신앙성장과 교회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로마제국의 핍박 속에서도 기독교가 AD 392년도에 국교로 제정되었습니다

14세기 중반에는 페스트 흑사병으로 전세계 인구 2억여명이 사망했는데, 흑사병은 

무려 200년 동안 유럽에서 발병되었습니다그러나 그 기간 중에도 1517년에 독일의 

마르틴 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남으로써 가톨릭교의 개혁과 함께 개신교의 

새로운 발흥과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인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중에 발병한 스페인 

독감(1918-1919)으로 4-5천만명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 독감보다 

영국의 웨일즈 부흥운동(1904-1905)10여년 먼저 일어납니다.

   이 부흥운동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발흥한 1905년 인도부흥, 아프리카 부흥, 1906년 미국 아주사가 부흥, 1907년 한국의 평양대부흥, 1908년 만주 및 중국 부흥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부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세계적인 팬데믹 전후에는 반드시 신앙성장과 교회부흥이 있었다는 사실을 역사적인 근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에도 신앙성장과 교회부흥이 일어나리라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영적으로 구비되고 훈련된 개인과 교회만이 그 성장과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우리 군산지곡교회 모든 성도 분들은 가족단위로 반드시

참석할 뿐만 아니라, 주위에 믿지 않거나 믿고 낙심하여 교회에 츨석하지 않는 분들을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군산을 넘어 영적 선도자로서 온전하게 세워질 수 있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