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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송구영신 예배 간증(박영애a집사, 이미옥집사)
운영자 2017-01-05 추천 0 댓글 0 조회 97

2017년 송구영신예배 간증문

 

새가족부 사역 : 박영애집사

 

저는 군산지곡교회 새가족 양육사역부 박영애집사입니다. 교회를 등록하고 별다른 섬김 없이 주어진 일만 했었습니다. 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구역식구들과 가끔씩 모이는 여전도회를 제외하면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역을 했던 것도 아니고 재능도 없었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일이 없으면 주일날 교회 빠지지 않은 것이 저의 신앙생활 전부였습니다.

 

그런 제가 새가족 양육사역을 하게 된 동기는 2015년 주보 사역자 명단에 제 이름이 나와 있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주보에 제 이름이 실려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못해요.” 하고 말할 수 있는 성격도 되지 못했습니다. 많이 망설이다가 사역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주변의 다른 사역자들의 권면을 받아 들여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을 받을 때에 가정적으로 또 주변 환경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가족 양육사역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새가족이 등록하면 교회에 잘 적응하게 하는 사역, 말로는 간단한데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울고 싶을 때가 한두 번 아니었습니다. 또 주일 아침 일찍 기도회부터 시작하여 오후예배 후에 마무리 회의와 기도회가 끝나고 집에 가면 저녁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으로 그만둘 생각만 하였습니다. 체면상 말은 못하고, 일 년이 지나고 나서 새가족 사역부 팀장님께 내년에는 못하겠으니 2016년에는 임명하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팀장님께서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완전히 그만 두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마음 정리가 안돼서 다른 사역자들에게 형편을 얘기 했습니다. 다른 사역자들도 팀장님과 같은 말을 하고 사역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함께 하는 것이고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 줄 테니 같이 할 수 있는 만큼 기도하면서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저에게는 여러 가지 가정 형편상 서울로 손자들을 돌봐주러 가야 했습니다. 가는 날 까지 할 수 있는 만큼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계속 했고, 이윽고 연말이 됐습니다. 그리고 2016년 새롭게 명단이 나왔는데 또 제 이름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곧 서울로 갈 예정이니 가는 날 까지만 하자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냥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서울로 가는 것에 대한 주변 정리를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가는 날 까지 성실하게 사역을 담당 하고 가자는 심정이었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새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찾아가기도 하고, 정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자 이상하게 서울로 손자 돌봐주러 안 가도 되고 주변의 여러 가지 일들이 생각보다 좋은 방향으로 빨리 정리가 되어 사역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부족하고 어렵지만 새가족 사역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니 하나님께서 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은 새가족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고, 저에게 주어진 새가족을 잘 양육할 수 있는 지혜도 생겼습니다.

 

새가족들이 교회 정착하는걸 보면서 저의 신앙은 더욱 단단해지고 지금은 그들을 통해서 은혜 받고 감사할 조건이 많이 생겼습니다. 달란트도 없고 주일날 교회 오는 것이 전부였던 제게, 이제는 믿음도 성장하고, 건강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이제는 영혼 구원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여러분과 같이 군산지곡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2017년도에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충성되게 새가족 양육 사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송구영신예배 간증문

 

유치부 부장교사 : 이미옥 집사

 

안녕하세요, 이미옥 집사입니다. 강원도, 경기도에서 거주하다 군산으로 이사와 교회를 찾던 중 지곡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섬김이로 시작하여 지곡교회에 등록한지 3년이 지난 지금, 2015년도부터 유치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처음 부장교사를 맡았을 때 제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함께 할 동역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나일까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면서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겠다는 말씀을 들려주셨고 그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유치부 부장교사로 섬기며 어려운 난관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틀어지는 일들이 찾아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위로받고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들을 경험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유치부를 인도하여 주심을 강력하게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유치부 사역에도 어려움은 매 주일마다 찾아왔습니다. 소소하고 작은 일이지만 하나하나 난관이 닥칠 때마다 고민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난관들을 헤쳐 나가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함께 동역하시는 선생님들을 통하여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유치부에 아이들을 더 보내주셨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올해 봄에 무릎이 아파 병원을 찾았더니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프니 덩달아 마음도 힘들어졌고 극심한 스트레스가 연속되었습니다.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들어졌고 그 때부터 조금씩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교사 영입이며 내년을 준비할 일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심한 두통이 찾아 왔습니다. 물만 마셔도 채하고 뒷목까지 아픈 증세가 심해져서 그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 몰래 엉엉 울기도 하며 수 날을 지내던 그 때 제 중심이 하나님으로 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역을 맡기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부장교사를 맡기신 이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 맡기고 중심을 잡아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 때 마6: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라는 말씀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금 사역하겠노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유치부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없었음을 돌아봅니다. 2016년도에 유치부 재적수가 50명을 넘어섰고 매 주마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려고 하면 힘들고 어렵고 넘어지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갈 때에 모든 사역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깨닫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도 하나님께서 유치부를 어떻게 사용하시고, 어떻게 인도하여 가실지를 기대합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역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사역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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