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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부부간증
안승주 2011-11-13 추천 0 댓글 0 조회 331
* 부부간증- 아내 안승주 집사  구원간증

   영원 전 부터 계시고 오래까지 기다려 주시는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할머니 어머니로 이어지는 신앙의 줄기에서 할머니와 어머니의 기도로 자랐습니다. 저는 어린시절에는 교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늘 다니던 교회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저의 신앙생활은 주춤하였고 또 안 믿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신앙을 주장하며 갈등들을 겪기 보다는 편하게 시댁 풍속에 젖어 살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면 주말 나들이, 시댁 방문 등으로 바쁘게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내가 다 해결해주지 못하는 일도 생기고, 또 저도 가족들과 친한 사람들이 해결해 주지 못하는 공허함이 밀려 왔습니다. 정말 믿고 의지할 존재가 필요했습니다. 그 때 교회나 한번 갈까? 어머니가 나를 위해 기도하시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딸 아이가 지곡교회에 다니고 있었고 친한 이웃들도 저를 지곡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십 년이 넘어 교회에 간 첫 날, 목사님께서는 어떤 연글내용을 인용하여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탕자 아버지의 기다림은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꼭 저를 위하여 준비하신 말씀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놓아 버렸다고 생각했던 손을 놓지 않고 따듯하게 잡고 기다려 주셨던 것입니다. 가슴이 쿵 내려 앉는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내 마음대로 사랑한다고도 하고 내 마음대로 떠나기도 했는데 교회에 다시 나가면서 성경 공부 반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나름대로 성경도 읽었습니다.  참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그전에는 그저 성경지식에 불과했던 말씀들이 꼭 나에게 해 주시는 말씀처럼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과 닮게 만드시고 교재하며 동행하시기를 원하셨답니다. 하지만 한번 시작된 우리의 죄성은 죄가 죄를 낳으면서 하나님께 갈 수 없고 죄로인한 결과는 고통, 그리고 영원한 죽음,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렇게 아끼시는 외아들 예수까지 십자가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ㅇㅖ수를 믿으라고 합니다 . 아무댓가 없이 아무조건없이 그러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 전에는 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그다지 법을 어기지 않고 살았으며 도덕적으로 비난 받지 않고 살았으니까요.하지만 한점 일획도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 앞에 서니 나는 온전히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여였고, 부모님을, 형제자매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였고, 세상적인 욕심에 눈이 멀었고,이기심 질투 무관심... 정말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죄를 가진 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죄의 자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나의 죄를 대신 갚아 주신답니다. 정말 주님 믿기만 하면 되나요. 제가 가진것 중에 무엇을 좀 바쳐야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저 '승주야!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만하십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성경을 읽으며 저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이제 주안에서 날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조금씩 변합니다. 저의 마음은 찬양하며 기쁨이 샘솟고, 기도하며 평안을 느꼈고, 하나님을 마음으로 아버지라 부르며 삶에 용기가 생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을 섬겼듯이 저도 그분 모습 닮아가시 원합니다. 그저 기도나 할려고 온 교회에서 저는 구원을 받았고, 영원한 우리의 본향 천국을 바라 볼 수 있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교회에 나간지 일년 반 정도 되었을 때 친정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평생 교회에 나가지 않던 아버지가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한달 정도의 따듯한 이별연습 끝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가시는 날 하늘나라에서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믿기에 슬프지만 많은 위로를 받으며 아버지를 떠나 보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보내면서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사랑하는 남편도 저와 같이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소망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효자인 남편은 완강히 시부모님의 신앙을 거스리는 짓은 할 수 없노라 거절했습니다. 저는 남편도 친정 아버지와 같이 너무 늦게서야 하나님을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슬플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기쁨과 남편이 믿지 않음으로 인한 애통한 마음이 교차되었습니다.

   작은 기도를 해 봅니다. "주님, 남편이 비록 지금 교회에 오지 않더라도 그의 마음을 흔들어 주세요. 갈등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선한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남편은 교회에서 초청행사가 있을때 초청하면 따라와 주는데 그날뿐, 그래서 실망해서 초청도 안하고 후회하고 그러다가 안믿는 배우자를 초청하는 새 생명 잔치가 있었습니다.

   권사님 부부가 남편과 같이 식사에 초대해 부담없이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권해 주셨습니다. 그리거 많은 분들이 같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잠든 남편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남편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남편이 교회에 나온것입니다. 그날의 행상에 그치지 않고 일년동안 꾸준히 잘 출석하여 주엇습니다. 외적으로 내적으로 참 많은 갈등을 이겨내 고 될 수 잇으면 할 일은 토요일에 하고 주일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것 하나만으로 정말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좋은 아내가되어 남편 주변을 잘 섬기겠습니다. 저는 이제 남편 때문에 애통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과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행복한 아내가 되었습니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 전 목사님께서 저와 남편에게 간증을 부탁하셨습니다. 남편은 간증할 게 없는데. 라며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남편의 일년남짓 신앙생활은 간증거리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부터 우리의 가정은 주님안에서 사랑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자녀들을 위해 같이 축복하며, 주님께서 잡은 손 놓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며, 하루하루를 삶이 간증이 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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