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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김한아 2011-11-13 추천 0 댓글 0 조회 320

   안녕하세요!! 화평목장 김한아 성도입니다.
   저는 종교가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 보호 아래 온실 속 화초처럼 평온하게 자랐습니다. 그리고 결혼 후에는 남편과 가정에 충실하고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 안주하며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받는 사랑과 평안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주변을 돌아볼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나만 잘하면 될거라는 개인주의적인 태도로 삶을 살아갔습니다.

   종교가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성장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믿는 집안에 시집을 오게 되었고 작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거란 강한 믿음을 키워 나가며 성실하고 착한 남편과 10년여 동안 평탄하게 살아오던 저희 가정에 어느날 남편의 직장에 어려워지면 삶의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위기가 찾아온 직장을 일으키려 몇몇 직원들과 힘을 합쳐 어렵게 사무실을 운영해 나갔습니다. 남편은 사람과 술을 좋아했지만 그것들도 뒤로 한 체 그 때 부터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리 저리로 뛰어다니며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저와의 대화보다는 혼자서 은파를 뛰며 이겨 내려 애썻고 땀에 흠뻑젖어 들어오는 지친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며 남편이 땀이 아닌 눈물을 쏟고 왔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저는 힘내라는 위로의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하고 제 설움과 아픔 때문에 독설과 비난으로 남편을 몰아세우며 남편을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누구한테도 “나 힘들어”,  “나 좀 도와줘”  말조차 못하고 그렇게 은파를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로 나가자!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 그 곳에 가서 우리 함께 이겨내 보자”  내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차츰차츰 좋아질 거라는 말과 함께 제 손을 잡고 지곡교회로 인도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그토록 긍정의 힘이 넘치고 인내심 강한 남편이기에 잘 견딘다 싶었지만 그에게도 사실은 영혼의 안식처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어쩌면 자신의 능력 안에서 한계를 느끼고 지곡교회를 통해 자꾸만 움추러 드는 저에게 새로운 삶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교회에 나가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모든 것을 맡기는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마음의 평강이 찾아 왔습니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서로간에 격이 없이 비난과 질타로 서로에게 위안이 되지 못했던 과거의 철없던 결혼 생활을 회개하고 주일 예배뿐만이 아니라 수요예배와 심야예배를 통해 말씀을 가까이 하며 차츰 성령이 제안에 찾아오면서 싸우며 상처주기 보다는 서로를 가엽게 바라보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어려움이 찾아오면 언제나 문을 열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찾아 교회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남편을 원망하고 미워하던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신하면서 죄책감과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한번 용서로 끝까지 용서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저희 부부를 버리지 않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남편과 함께 주일을 지키며 고난 가운데서도 남편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사랑의 눈을 뜨게 해주시고 더욱 믿음의 반석위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쁨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정결해 지길 원했고 제자 훈련을 통해 말씀을 적용하며 “바로 서는 부부”를 설파하시는 목사님의 말씀따라 비로서 부부간의 예와 도리를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목장예배와 식당 사역에 동참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길을 볼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이 저를 지켜보신다는 믿음 안에서 제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간증자로 세우심에 섬김으로 순종하며 이 자리에 서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살 길은 “주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오늘 이렇게 하나님 앞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성큼 다가온 겨울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평화의 눈을 맞으며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하며 여러분도 저처럼 예수님 만나고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새 생명축제 간증 발표자료( 2008년11월23일)- 김한아 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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